배우 송승환이 가수 강수지의 앨범을 제작하게 된 이야기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송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송승환은 "뉴욕에서 3년 6개월을 유학을 했다. 그때 마침 대학가요제가 펼쳐져서 심사를 봐달라더라. 그때 갔다가 강수지가 대학가요제에 나온 걸 처음 봤다. 강수지가 내게 `서울에 가서 가수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먼저 서울에 돌아왔고 그이후 강수지가 느닷없이 서울로 왔다. 그리고 내게 연락이 와서 제작을 안 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승환은 "서울에는 아는 사람도 없어서 처음엔 잠잘 곳도 마땅치 않아 집사람 집에서 재우고 그랬다. 제작을 시작하면 또 잘해야 하지 않나. 내가 보니 일본 가요계에 강수지처럼 예쁘게 생긴 소녀들이 나와서 인기를 얻더라. 윤상에게 곡을 부탁해서 `보랏빛 향기` 곡을 받고 옷은 일본에 가서 다 사왔다"라고 설명했다.
송승환은 "재킷 사진은 내가 직접 찍은 거다"라며 "연극에서 난 적자들을 `보랏빛향기`로 다 막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환이 강수지 앨범 제작했구나 대박" "송승환 강수지 그런 인연이" "송승환 `보랏빛향기` 제작했다니 놀랍다" "송승환 `보랏빛향기`로 완전 대박났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송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송승환은 "뉴욕에서 3년 6개월을 유학을 했다. 그때 마침 대학가요제가 펼쳐져서 심사를 봐달라더라. 그때 갔다가 강수지가 대학가요제에 나온 걸 처음 봤다. 강수지가 내게 `서울에 가서 가수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먼저 서울에 돌아왔고 그이후 강수지가 느닷없이 서울로 왔다. 그리고 내게 연락이 와서 제작을 안 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승환은 "서울에는 아는 사람도 없어서 처음엔 잠잘 곳도 마땅치 않아 집사람 집에서 재우고 그랬다. 제작을 시작하면 또 잘해야 하지 않나. 내가 보니 일본 가요계에 강수지처럼 예쁘게 생긴 소녀들이 나와서 인기를 얻더라. 윤상에게 곡을 부탁해서 `보랏빛 향기` 곡을 받고 옷은 일본에 가서 다 사왔다"라고 설명했다.
송승환은 "재킷 사진은 내가 직접 찍은 거다"라며 "연극에서 난 적자들을 `보랏빛향기`로 다 막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환이 강수지 앨범 제작했구나 대박" "송승환 강수지 그런 인연이" "송승환 `보랏빛향기` 제작했다니 놀랍다" "송승환 `보랏빛향기`로 완전 대박났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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