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가 배우 김수현과 열애설을 해명한 가운데 과거 밝힌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나는 지난달 27일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겉모습 보다 성격이 중요하다. 만났을 때 성격이 어떤가를 먼저 본다"라고 말하며 "여성스러운 사람이 좋다. 세심하고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앞서 나나는 지난 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3D`에는 출연해 김수현과 열애설에 대해 "내가 예전에 이상형으로 김수현씨를 언급한 적이 있다. KBS2 `드림하이` 전부터 김수현의 팬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리지와 레이나는 "김수현씨가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오렌지캬랴멜을 언급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의 원인에 대해 추측했다.
한편, 나나는 "옷 사이즈는 55다"며 신체 사이즈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키와 몸무게를 묻는 MC 질문에 그는 "171cm, 49kg"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이 "가슴 배포는 크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이에 나나는 "엄청나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나 김수현 열애설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나 김수현 열애설 해명 나는 오늘 처음 듣는데" "나나 김수현 열애설 해명 관심없어 근데 둘이 비밀 연애하는 게 아닐까?" "나나 김수현 열애설 해명 나나 이상형까지 화제가 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net `비틀즈 코드`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