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민정, 유산에 대한 복선 ‘흥미진진’

입력 2014-04-09 18:52  

‘앙큼한 돌싱녀’의 배우 주상욱 이민정의 딸바보 미소가 예고 돼 화제다.


9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최수영 이하나,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진은 오늘(9일) 방송되는 13회에 등장할 딸바보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정우(주상욱)와 나애라(이민정)는 거리를 걷던 중 지나가던 아기를 안아주며 다정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특히 나애라는 차정우를 아련하게 바라보며 과거에 있었던 유산을 떠올리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차정우는 나애라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유산이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후 벌어질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은 극중 나애라가 이혼을 결심한 계기와도 맞물려있어 흐름상 중요한 장면이다. 앞으로 4회 동안 두 사람의 복잡다단한 러브라인이 어떻게 이어지게 될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차정우와 나애라의 본격적인 관계 진전이 예고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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