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딛고 ‘갈매 더샵 나인힐스’ 마련할까?

입력 2014-04-11 11:00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84주째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비율이 7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높아졌다.


매매가격에 대한 전셋값 비율을 나타내는 전세가율이 68%를 넘어선 건 2002년 6월 이후 12년여 만에 처음이다.


서울의 경우 전세가율 평균은 63.2%로, 특히 중소형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성북구는 70%를 넘었다.


전문가들은 “서울 25개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1000만원을 넘어섰고, 매매가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서울 전셋값에 분양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 분양 물량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때 정부가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내놓은 대출 상품을 눈 여겨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해 1월부터 본격 판매된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은 기존의 ‘우대형 보금자리론’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대출’로 나눠져 지원대상과 기준이 달라 혼선이 많았던 것을 하나로 묶어 일원화 상품이다.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은 금리가 싸다는 장점이 있다.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원(생애최초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전용 85㎡ 이하,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살 때 연 2.8∼3.6%의 금리로 2억 원까지 자금을 빌려 쓸 수 있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조건이라면 0.2% 포인트를 추가로 인하 받을 수 있다. 상환 기간은 최저 10년에서 길게는 30년까지 본인 희망에 따라서 선택 가능하다.


경기지역 중에서도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에서는 첫 민간 분양으로 포스코건설이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구리갈매지구 C2블록에 총 85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 역시 6억 원이 넘지 않기 때문에 857가구 전체가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리갈매보금자리는 지난 2009년 지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서울의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북부간선 신내 IC와 외곽순환 별내 IC가 인접해 서울 도심과 강남권 등으로 이동하기 쉬우며,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신내역까지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보금자리지구가 갖는 장점에 ‘더샵’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지하 2층~지상25층, 9개 동, 총 857가구로 조성되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55길 64(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조성된다.


문의전화 1588-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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