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에너지효율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에관공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에너지효율 향상 정책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효율분야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과 에너지 다소비업종 및 건물분야 에너지진단 프로젝트 발굴,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변종립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중앙아사아 국가들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효율향상을 지원할 것이며 이러한 현지정부와의 강화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ODA사업을 발굴, 연계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