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인형녀, 허리둘레 20.8인치..세계 7대? 비주얼 '충격'

입력 2014-04-11 10:55  

우크라이나 인형녀가 눈길을 끌었다.


4월10일 방송된 MBC 타임 슬립 토크쇼 ‘컬투의 어처구니’에는 우크라이나 인형녀 아나스타샤가 출연했다. 그는 ‘세계 7대 인형녀’ 중 한 명으로 비현실적인 외모를 갖고 있다. 긴 생머리에 작은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 유난히 마른 몸매로 보는 이로 하여금 바비인형을 떠올리게 한다.

스튜디오에서 측정한 아나스타샤의 허리둘레는 20.8인치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허벅지보다 얇았다. 하지만 그는 “녹화 전 김밥을 먹어서 살이 쪘다”고 말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또한 “인형녀가 되려고 특별히 노력한 건 아니지만, 화장에 관심을 갖고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인형녀’를 불리게 됐다”고 사연을 털어놨다.

우크라이나 인형녀를 본 누리꾼들은 “우크라이나 인형녀, 비율이 인형맞네” “우크라이나 인형녀, 신기” “우크라이나 인형녀, 충격적인 몸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컬투의 어처구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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