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사건, 현 남편 수배에 대만行 "연락두절" 소속사 법적대응?

입력 2014-04-11 13:41  

배우 옥소리의 복귀가 무산됐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옥소리의 소속사 대표가 옥소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옥소리 소속사 대표는 "대만으로 출국하는 날 내가 공항에 데려다줬다. 이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손해에 대한 법적인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소리의 남편이 7년 전 간통사건으로 지명수배 중인 상태로 알려지면서 국내 활동이 불투명해졌고 소속사가 손해를 떠안게 됐기 때문.

한편 옥소리 남편은 지난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지명수배 중이다. 옥소리는 3년 전 G씨와 재혼해 두 명의 아이를 출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사건, 소속사랑 어떻게 되는거?" "옥소리 사건, 소속사 대표만 난처하게 됐네" "옥소리사건 본인도 난감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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