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남태평양 일대 쓰나미 경계

입력 2014-04-13 10:17   수정 2014-11-02 18:29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근처에서 13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솔로몬제도를 비롯해 파푸아뉴기니, 뉴칼레도니아 등지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또 피지, 호주, 인도네시아, 괌 등에는 한 단계 아래인 주의요망(watch) 특보를 발령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 남동쪽 204㎞ 지점이며, 진원 깊이는 29.3km이다.

USGS는 처음에는 규모 8.3으로 발표했다 이내 7.6으로 수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드러나고 있지 않지만, 지난해 2월 발생한 규모 8.0의 지진으로 쓰나미가 일어나 최소한 9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로몬제도 강진, 충격적이다" "솔로몬 제도 강진, 무섭다" "솔로몬 제도 강진, 추가피해가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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