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의 봄 니트 카디건 패션이 화제다.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7세의 지능을 가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의 동옥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김지호가 매 회 소녀풍 미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주 방송된 15, 16회에서는 자신의 출생에 의구심을 품은 쌍둥이 남매 동원(최권수)과 동주(홍화리)가 가출해 집안을 발칵 뒤집어놨다.
사실 동원과 동주는 강동희(옥택연)가 학창시절 여자친구 정아(이초희)와의 사이에서 낳은 동희의 친 자식이다. 그러나 정아가 아이를 낳고 가출하자 동희의 어머니 장소심(윤여정)은 동희의 앞날을 걱정해 쌍둥이 남매를 자신의 호적에 입적시켰다.
이날 동희는 아이들이 가출한 사실을 알고 사색이 되어 아이들을 찾아 나섰다. 동희는 동주의 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동주와 한 방을 쓰는 누나 동옥(김지호)에게 "동주 치마가 몇 벌, 속옷이 몇 벌인 줄 아냐"며 고함을 질렀다. 이에 동옥은 영문도 모른 채 겁에 질려 눈물을 글썽였다.
아이처럼 겁에 질린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한 김지호는 어김없이 따뜻한 봄 니트 가디건 패션을 선보였다. 김지호는 펀치레이스로 가슴라인을 강조한 톤 다운 색상의 분홍 원피스에 베이직한 오픈형 디자인의 조아맘 리세 오픈 가디건을 걸쳐 믹스매치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조아맘 리세 오픈 가디건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유연한 니트짜임으로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코디에 은근한 멋을 더해줬다. 자연스러움과 따뜻함을 더해준 김지호의 리세 오픈 가디건은 가족을 향한 김지호의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는 봄 아이템이었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조아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7세의 지능을 가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의 동옥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김지호가 매 회 소녀풍 미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주 방송된 15, 16회에서는 자신의 출생에 의구심을 품은 쌍둥이 남매 동원(최권수)과 동주(홍화리)가 가출해 집안을 발칵 뒤집어놨다.
사실 동원과 동주는 강동희(옥택연)가 학창시절 여자친구 정아(이초희)와의 사이에서 낳은 동희의 친 자식이다. 그러나 정아가 아이를 낳고 가출하자 동희의 어머니 장소심(윤여정)은 동희의 앞날을 걱정해 쌍둥이 남매를 자신의 호적에 입적시켰다.
이날 동희는 아이들이 가출한 사실을 알고 사색이 되어 아이들을 찾아 나섰다. 동희는 동주의 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동주와 한 방을 쓰는 누나 동옥(김지호)에게 "동주 치마가 몇 벌, 속옷이 몇 벌인 줄 아냐"며 고함을 질렀다. 이에 동옥은 영문도 모른 채 겁에 질려 눈물을 글썽였다.
아이처럼 겁에 질린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한 김지호는 어김없이 따뜻한 봄 니트 가디건 패션을 선보였다. 김지호는 펀치레이스로 가슴라인을 강조한 톤 다운 색상의 분홍 원피스에 베이직한 오픈형 디자인의 조아맘 리세 오픈 가디건을 걸쳐 믹스매치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조아맘 리세 오픈 가디건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유연한 니트짜임으로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코디에 은근한 멋을 더해줬다. 자연스러움과 따뜻함을 더해준 김지호의 리세 오픈 가디건은 가족을 향한 김지호의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는 봄 아이템이었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조아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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