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태 금통위원 퇴임‥후임자 하마평 무성

이준호 부장

입력 2014-04-15 10:50  

임승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임승태 위원은 지난 14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움직임에 대한 견해를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통위원으로 있으면서 잃은 것은 하나도 없고 얻은 것만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은 금융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입니다.

차관급 대우에 2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금통위원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후임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임 위원의 후임자는 은행연합회장이 추천권을 갖고 있는 데, 아직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 금통위원으로는 김지홍 한국개발연구원 교수와 함춘호 연세대 교수, 이인실 서강대 교수,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