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엑소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EXO 컴백쇼`를 갖고 이 무대에서 타이틀 곡 `중독`을 선보임과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엑소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 자리인 만큼 사전 응모를 통해 특별 초대된 약 8000여 관객이 몰려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컴백한 엑소는 엑소케이(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 엑소엠(크리스 루한 시우민 첸 타오 레이)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활동한다.
엑소 케이는 18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 일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동시에 엑소엠은 19일 중국 컴백 기자회견과 더불어 중국 최초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접한 팬들은 "엑소 중독 뮤지 대박", "엑소 중독 뮤비, 콘서트 가보고 싶었다", "엑소 중독 뮤비, 콘서트 넘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를 개최, 무려 10만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통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