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애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착한 아이들, 제발 살려주세요"

입력 2014-04-18 10:10  

방송인 김성주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김성주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엉터리 안내방송인줄 모르고 선실 구석에 몸을 피하고 있는 착한 아이들. 제발 살려주세요. 정말 이렇게 보낼순 없습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성주는 아이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개인 사물함 밑에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애들이 무슨 죄라고...저 착한 아이들을"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생각할수록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전 8시 55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현재 세월호 탑승인원 총 475명 중 사망자는 25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71명 인것으로 전해졌다.(사진=김성주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