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베트남 사회보장청 관계자를 초청해 산재보험 노하우를 전수한다.
근로복지공단은 20일부터 열흘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협력연구센터에서 베트남 사회보장청(VSS) 등의 산재보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3년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산재보험 요양·보상 업무를 주제로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연수는 단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연수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베트남 산재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도록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공단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력해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캄보디아와 스리랑카 등 아태지역 국가들에 노하우를 전수해왔으며 아태지역 주요 사회보장기관들과 아시아 산재보험포럼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한국은 불과 한 세대를 거치며 세계 최대의 극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경험을 갖고 있어 우리 경험에 대한 개도국의 학습의지가 어느때보다 뜨겁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범정부적 개발협력사업 확대 추세에 맞춰 베트남을 비롯한 중점 협력 개도국을 위주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근로복지공단은 20일부터 열흘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협력연구센터에서 베트남 사회보장청(VSS) 등의 산재보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3년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산재보험 요양·보상 업무를 주제로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연수는 단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연수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베트남 산재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도록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공단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력해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캄보디아와 스리랑카 등 아태지역 국가들에 노하우를 전수해왔으며 아태지역 주요 사회보장기관들과 아시아 산재보험포럼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한국은 불과 한 세대를 거치며 세계 최대의 극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경험을 갖고 있어 우리 경험에 대한 개도국의 학습의지가 어느때보다 뜨겁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범정부적 개발협력사업 확대 추세에 맞춰 베트남을 비롯한 중점 협력 개도국을 위주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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