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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1분기 영업이익이 3,62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4.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출액 5조 6,728억원과 순이익 2,860억원을 기록해 각각 0.6%와 61.7%씩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보면 매출액 0.8%, 영업이익 11.4%, 순이익 16%가 감소한 것입니다.
LG화학 관계자는 "석유화학 부문은 업황회복 지연에도불구하고, 차별화된 제품구조를 통한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를 통해 실적이 개선되었으며 전지 부문은 모바일 전지 수급 개선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만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전방IT산업의 수요 감소로 디스플레이 패널용 편광판 출하량이 줄어 실적이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