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녹화취소, 진도 세월호 애도 뜻 표하며 그냥 해산

입력 2014-04-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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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녹화를 취소했다.



당초 `무한도전` 팀은 17일 `스피드 레이서` 특집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두 모였지만, 결국 녹화 진행을 취소하고 해산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녹화 취소 역시 달라도 다르다" "`무한도전` 녹화 취소 올바른 선택한 듯" "`무한도전` 녹화 취소 웃으면서 녹화하는 것도 이상하잖아" "`무한도전` 녹화 취소 잘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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