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트위터 발언 이어 콘서트 취소,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표해

입력 2014-04-20 11:26   수정 2014-04-20 11:26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에 쓴소리 발언을 한 가수 이정이 콘서트를 취소하고 애도를 표시했다.



당초 이정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2014 콘서트 같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정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번째 단독 공연 잠정 연기, 취소함을 알려드립니다. 애도와 기적의 기도에 힘을 보태려 합니다. 갓 블레스`라는 글로 콘서트 취소를 알렸다.

이정 소속사 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애도의 뜻으로 이번 콘서트는 연기하고자 마음을 모았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유가족 분들과 생존자들의 구조를 간절히 기다리는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한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 트위터 발언 속이 다 시원했다" "이정 트위터 발언 역시 남자다" "이정 트위터 발언 좋은 선택" "이정 트위터 발언 콘서트는 다음 기회에" "이정 트위터 발언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