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 전화부가서비스 사업 진출

입력 2014-04-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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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통신망 임대사업자인 `드림라인`이 `백산모바일`과 손을 잡고 전화부가서비스 사업에 진출합니다.

드림라인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1877, 080, 0508, 060 등의 번호를 부여 받으며 사업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화부가서비스는 주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국대표번호, 080 착신자과금, 060전화정보, 평생번호 혹은 안심번호로 불리우는 050서비스 등을 말합니다.

드림라인은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인 백산모바일과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MS 등 과 연계된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노성구 드림라인 본부장은 "기존 통신사에 비해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모바일에 특화된 서비스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분명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향후 3년내 500억원 매출 목표를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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