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이슈 캘린더]
출연: 김형민 KB투자증권 투자정보팀 팀장
* 벽산(007210)
정부 차원에서 건물의 외벽 단열재 두께를 2009년 기준 75mm에서 2017년까지는 255mm로 강화할 예정이며, 냉난방 에너지는 90%까지 감축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화재 안전기준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벽산의 친환경, 고효율 단열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게 돼있다. 무기질 단열재 시장은 벽산, KCC가 과점을 만들어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계속적인 관심 필요하다.
구조적인 수혜가 주가에 꾸준히 반영되고 있다. 고점 돌파가 된다면 4,000원대 시도도 가능하다.
* 한솔홈데코(025750)
최대 주주가 한솔제지다. 투자 포인트로는 뉴질랜드의 조림 사업이 각광받고 있고, 올해 6월부터는 시범 벌채가 시작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20억 원 정도 예상되고 있는데, 2019년 이후에는 100억 원 이상도 가능하다.
작년에 KC마크 인증을 획득해 중국산 저가제품을 따돌리는데 성공했고, 점유율도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마루바닥재 부분의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수직 계열화, 열병합 소각 보일러 가동 등으로 원가 경쟁력이 확보된 상태다.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며, 영업이익은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