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매물 부담 크지 않아" - 삼성證

입력 2014-04-22 09:02  

삼성증권은 22일 코스피가 지난 3년여간 저항선 역할을 해온 2,050pt 이상에서 주식형 펀드 매물부담은 크지 않지만 ETF의 비중이 커지면서 동 지수대 이상에서 설정된 물량이 출회할 가능성은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증시는 부동산 및 내수 침체 지속에 따른 `투자여력 고갈 및 시장이탈`과 기업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지난 3년여 동안 박스권에 묶여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개선이 없다면, 코스피가 주요 저항선들을 돌파하고 장기 상승추세로 본격 진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 연구원은 "지수에 대한 투자보다 여전히 섹터 별 대응에 주력해야 한다"며 "역사적 밸류에이션과 최근 이익수정비율 등을 고려할 때, 경기민감섹터에서는 반도체와 자동차, 경기방어섹터에서는 필수소비재, 금융에서는 증권과 보험이 실적시즌 중 선호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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