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정연이 화제다.
서정연은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조선족 식당 아줌마로 출연한다. 서정연은 작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타지에서 돈을 벌기 위헤 식당을 전전하지만, 재벌 서회장(김용건)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자신의 뜻과 생각에 따라 단박에 거절할 줄 아는 인물.
서회장의 후처 성숙(심혜진)이 남편의 외도를 알고 깔끔한 처리를 위해 혜원(김희애)을 보내지만, 조선족 아줌마는 혜원이 내민 돈봉투를 보며 모멸감을 느끼며 "나를 어찌 볼지 모르지만 나 이래 봬도 모택동 주석이 대문호 루쉰을 기리기 위해 세운 학교 다녔고, 만 인민이 다 평등하다, 내가 내 주인이다, 그렇게 배운 사람이요. 안 할 말로 내 맘에 들믄 내 돈 주고도 함다"라며 혜원에게 맥주잔을 뒤집어 씌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서정연 `밀회` 연기 진짜 잘 하더라" "배우 서정연 `밀회` 역시 대박" "배우 서정연 `밀회` 자주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서정연은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조선족 식당 아줌마로 출연한다. 서정연은 작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타지에서 돈을 벌기 위헤 식당을 전전하지만, 재벌 서회장(김용건)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자신의 뜻과 생각에 따라 단박에 거절할 줄 아는 인물.
서회장의 후처 성숙(심혜진)이 남편의 외도를 알고 깔끔한 처리를 위해 혜원(김희애)을 보내지만, 조선족 아줌마는 혜원이 내민 돈봉투를 보며 모멸감을 느끼며 "나를 어찌 볼지 모르지만 나 이래 봬도 모택동 주석이 대문호 루쉰을 기리기 위해 세운 학교 다녔고, 만 인민이 다 평등하다, 내가 내 주인이다, 그렇게 배운 사람이요. 안 할 말로 내 맘에 들믄 내 돈 주고도 함다"라며 혜원에게 맥주잔을 뒤집어 씌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서정연 `밀회` 연기 진짜 잘 하더라" "배우 서정연 `밀회` 역시 대박" "배우 서정연 `밀회` 자주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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