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중국 상해 국제 엑스포 센터(푸동)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인트라도`를 전시할 예정으로, `인트라도`에는 현대자동차와 공동개발한 초경량 탄소섬유 복합재와 독자개발한 친환경 소재가 적용돼 기존 차량 중량을 60% 이상 획기적으로 경량화 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나아가 기초소재, 기능성소재, 자동차 소재, Megatrend 등을 전시해 친환경, 경량화, 소형화, 고강성 등 제품의 우수성을 집대성해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차이나플라스2014는 총 39개국 약 3천 여개의 업체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듀폰, 바스프, 다우 등 세계적 석유화학회사는 물론 국내에서 롯데케미칼, LG화학, SK종합화학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