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8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을 통한 영업이익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4% 증가했지만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기대에 못 미쳤다"며 "이는 외환손실 100억원과 차입금 증가로 인한 이자비용 상승이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644억원 가운데 미얀마 가스전 관련 이익은 36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며 "미얀마 가스전이 연말 완전 가동에 들어갈 경우 연간 영업이익의 67%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미얀마 이후 추가 모멘텀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두 달간 주가 조정을 감안해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인 것"이라며 "다만 올해 분기별 이익 성장성이 높고, 내년까지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4% 증가했지만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기대에 못 미쳤다"며 "이는 외환손실 100억원과 차입금 증가로 인한 이자비용 상승이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644억원 가운데 미얀마 가스전 관련 이익은 36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며 "미얀마 가스전이 연말 완전 가동에 들어갈 경우 연간 영업이익의 67%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미얀마 이후 추가 모멘텀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두 달간 주가 조정을 감안해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인 것"이라며 "다만 올해 분기별 이익 성장성이 높고, 내년까지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