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의 해병대 입대 소식에 해병대 출신 연예인들이 새삼 화제다.
4월28일 윤시윤은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7주간의 훈련을 받고 자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윤시윤 소속사 측은 “윤시윤이 처음부터 해병대에 가길 원했다.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고, 의지대로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다 같이 하는 국방의 의무인데 조용히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앞서 윤시윤은 2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종방 당시 올해 현역 입대를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했고, 면접을 거쳐 합격 통보를 받았다.
윤시윤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시윤 입대, 멋지다!!” “윤시윤 입대, 해병대로 입대했구나 진정한 남자네” “윤시윤 입대, 조용히 입대하고 개념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시윤의 해병대 입대 소식에 해병대 출신 연예인들이 새삼 관심 받고 있다.
가수 김흥국은 해병대 출신 연예인임을 많은 방송을 통해 밝혀온 바 있으며 가수 이정 역시 해병대 출신이다.
또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그룹 클릭비 출신의 오종혁과 개그맨 임혁필도 역시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최근 영화 `역린`으로 컴백하는 현빈도 앞서 해병대에 입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배우 최필립과 정석원 등도 해병대를 전역했다.(사진=와이드엔터테인먼트/KBS 방송 캡쳐/DSP미디어/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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