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가 25개월째 흑자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73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4년 3월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3월 경상수지 흑자는 73억5천만 달러로 전월(45억달러)보다 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상품수지 흑자가 전달의 54억 달러에서 80억4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수출이 수입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상품수지 흑자폭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497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고, 수입은 455억5천만 달러로 3.6% 늘었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 56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
정보통신기기와 승용차, 반도체 등의 수출이 전년동기보다 늘었고, 석유제품과 디스플레이 패널 등은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유럽연합(EU), 동남아 등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수지의 적자 규모는 운송, 여행 수지 등의 개선으로 전월의 10억 6천만 달러에서 6억 5천만 달러로 축소됐습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 규모는 전달과 비슷한 수준인 3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고, 해외로부터 대가없이 주고받은 거래를 나타내는 이전수지는 3억6천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73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4년 3월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3월 경상수지 흑자는 73억5천만 달러로 전월(45억달러)보다 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상품수지 흑자가 전달의 54억 달러에서 80억4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수출이 수입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상품수지 흑자폭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497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고, 수입은 455억5천만 달러로 3.6% 늘었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 56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
정보통신기기와 승용차, 반도체 등의 수출이 전년동기보다 늘었고, 석유제품과 디스플레이 패널 등은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유럽연합(EU), 동남아 등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수지의 적자 규모는 운송, 여행 수지 등의 개선으로 전월의 10억 6천만 달러에서 6억 5천만 달러로 축소됐습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 규모는 전달과 비슷한 수준인 3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고, 해외로부터 대가없이 주고받은 거래를 나타내는 이전수지는 3억6천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