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사장 유배근)는 1분기 매출액이 3,536억원, 영업이익 127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1분기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164%, 당기순이익은 185.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비스 관계자는 "단섬유의 경우, 유럽지역 수요 회복으로 수출이 증가한 점과 작년 말 증설한 접착용 섬유 LMF의 증설 효과가 실적으로 반영된 점이 주효했다며 장섬유 시장의 치열한 내수 경쟁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으로 전환해 터키와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이 크게 확대된 점이 실적 회복에 기여하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