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전지현 기부 이어 이영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계속되는 스타들의 애도'

입력 2014-04-29 15:33  


세월호 참사에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10억을 기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수만 회장 개인 5억 원,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 5억 원을 더해 대한적십자사에 총 10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전달된 기부금 10억 원은 전액 희생자 및 실종자, 유가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9일에는 배우 전지현의 기부 소식도 전해졌다.

대한적십자사는 "전지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전지현은 이날 오전 본명 왕지현으로 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했고 담당부서에서 거액이 들어온 것을 확인 하던 중 전지현의 기부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멀리 홍콩에서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이영애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세월호 참사에 큰 애도를 표하며 모든 스케줄을 취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홍콩 행사의 경우 1년 전부터 까르띠에와 이영애 측이 한복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하이주얼리 행사로 파리, 스위스 등 세계 명사들이 초청되는 아주 큰 규모로 취소가 어려웠다는 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이영애는 홍콩 현지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노란 리본을 착용하며 조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에 세월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누리꾼들은 "전지현 이영애 마음씨도 정말 곱네", "이수만 전지현 이영애 다들 멋지다", "전지현 이영애 이수만.. 다들 마음은 같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DROPTOP/디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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