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저체중 경고 이어 턱관절 장애 의심, 몸 성한 곳이 없어?

입력 2014-05-01 09:28  

저체중 경고를 받았던 가수 지나가 턱관절 장애 의심 진단도 받아 눈길을 끈다.



지나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 치아 문제로 인해 심각한 턱관절 장애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나는 "현재 치아 상태가 안 좋아 치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이로 인해 턱관절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내비쳤다. 앞서 지나는 저체중으로 경고를 받은 바 있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양현 교수는 "지나 씨의 경우 양쪽 어금니치아가 안 좋아 음식물을 제대로 못 씹고 있는데, 이로 인해 턱에 비정상적인 힘이 가해지면서 턱의 위치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루 빨리 턱의 위치를 안정시키는 교합안정장치 치료와 치과 치료를 병행하며 양쪽으로 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나 저체중 경고 턱관절 장애 의심 무섭네" "지나 저체중 경고 턱관절 장애 의심 연예인들은 여기서 건강을 진단 받나봐?" "지나 저체중 경고 턱관절 장애 의심 이 프로그램 좋기는 한데..." "지나 저체중 경고 턱관절 장애 의심 안 아픈 곳이 없네" "지나 저체중 경고 턱관절 장애 의심 관리 좀 잘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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