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주연 대본앓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에 깜짝 '청순'

입력 2014-05-01 12:47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의 대본앓이가 포착됐다.



주연 소속사 플레디스가 MBC 드라마 `개과천선`(연출 박재범 오현종, 극본 최희라) 첫 촬영장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과천선` 촬영장에는 주연이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 대기 중,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이날 촬영된 내용은 주연이 맡은 역할인 이미리의 결혼식 이야기로 30일 `개과천선`의 첫 방송을 통해 공개 되었다.

`개과천선`의 첫 방송 전날인 2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연은 "연기 스트레스로 4kg이나 빠졌다"면서 "연기로 인정 받고 싶고,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보여 앞으로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개과천선`에서 주연은 주인공인 이지윤(박민영)의 친구 이미리 역을 맡아 발랄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속에서 김석주(김명민)와 얽힌 특별한 인연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발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연은 KBS1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KBS2 드라마 `전우치` tvN `응답하라 1997`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만점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아왔다. 주연은 당분간 `개과천선`의 촬영에 매진하며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통해 주연의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주연 캐릭터가 잘 맞는 것 같다" "`개과천선` 주연 너무 예쁘고 발랄한 캐릭터가 어울리는 거 같다" "`개과천선` 주연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예쁘다" "`개과천선` 주연 대본앓이 훈훈하다" "`개과천선` 주연 대본앓이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플레디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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