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사진작가 `아해`로 활동하던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출판기념회에 JYP 박진영 대표가 참석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TV조선은 1일 지난해 1월 말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열린 유병언 전 회장의 출판기념회에 조카사위인 박진영 대표 및 각계 인사 수백 명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얼굴 없는 사진작가 `아해`라는 이름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유병언 전 회장은 자신의 과거담을 연설했으며, 사회자가 `아해`의 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최근 박진영 대표의 아내가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됐다. 그러나 박진영 대표는 아내가 유병헌 전 회장의 조카임을 인정하면서도 "친척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 관계도 없고 어떤 자금도 유입된 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정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박진영 대표가 조카사위 자격으로 행사에 갈 수는 있을 것 같다", "자꾸만 몰랐던 사실이 나타나네...", "유병언 출판기념회, 무슨 행사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TV조선은 1일 지난해 1월 말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열린 유병언 전 회장의 출판기념회에 조카사위인 박진영 대표 및 각계 인사 수백 명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얼굴 없는 사진작가 `아해`라는 이름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유병언 전 회장은 자신의 과거담을 연설했으며, 사회자가 `아해`의 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최근 박진영 대표의 아내가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됐다. 그러나 박진영 대표는 아내가 유병헌 전 회장의 조카임을 인정하면서도 "친척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 관계도 없고 어떤 자금도 유입된 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정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박진영 대표가 조카사위 자격으로 행사에 갈 수는 있을 것 같다", "자꾸만 몰랐던 사실이 나타나네...", "유병언 출판기념회, 무슨 행사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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