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르면 1일(현지시간) 성 김 주한 미국 대사의 후임에
마크 리퍼트 미국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공식 지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국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주 방한에 맞춰 리퍼트 실장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을 부여했다고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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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2월생인 리퍼트 실장은 만 41세로 역대 최연소 주한 미국대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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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실장은 지난 2009년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백악관 안전보장회의(NSC) 수석보좌관과 비서실장,
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를 역임한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외교소식통들은 리퍼트 실장이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을 꿰뚫고 있는 인물인데다
오바마 대통령의 신임이 두텁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계라는 점에서 한·미동맹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을 풀어가는 데 상당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부임한 성 김 대사는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게 되면 국무부에서 중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리퍼트 미국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공식 지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국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주 방한에 맞춰 리퍼트 실장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을 부여했다고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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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2월생인 리퍼트 실장은 만 41세로 역대 최연소 주한 미국대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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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실장은 지난 2009년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백악관 안전보장회의(NSC) 수석보좌관과 비서실장,
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를 역임한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외교소식통들은 리퍼트 실장이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을 꿰뚫고 있는 인물인데다
오바마 대통령의 신임이 두텁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계라는 점에서 한·미동맹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을 풀어가는 데 상당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부임한 성 김 대사는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게 되면 국무부에서 중용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