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일 현대로템에 대해 실적악화와 오버행 우려에도 주가 수준이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54.5% 줄어든 201억원으로 시장추정치를 대폭 하회하는 어닝쇼크"라며 "플랜트 부문의 작년 3분기 수주잔고 부족여파가 이어지면서 단기 실적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PE) 지분 28.4%에 대한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오버행 우려가 제기됐다"며 "보유 지분 가운데 최대 14%가 매각 가능하겠지만 오버행 이슈가 매수에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현재주가는 올해 실적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7.9배에 해당한다"면서 "목표주가 4만5천원은 2016년 실적 전망치에 PER 15.2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54.5% 줄어든 201억원으로 시장추정치를 대폭 하회하는 어닝쇼크"라며 "플랜트 부문의 작년 3분기 수주잔고 부족여파가 이어지면서 단기 실적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PE) 지분 28.4%에 대한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오버행 우려가 제기됐다"며 "보유 지분 가운데 최대 14%가 매각 가능하겠지만 오버행 이슈가 매수에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현재주가는 올해 실적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7.9배에 해당한다"면서 "목표주가 4만5천원은 2016년 실적 전망치에 PER 15.2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