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일 비상교육에 대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는 착시현상이지만 비용 절감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4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9.1% 오른 300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억 원과 19억 원으로 흑자 전환해 비상교육의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이미 매출로 인식된 교과서 가격 인하분이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2분기 또는 3분기로 지연되면서 나타난 착시현상으로 연간 교과서 실적 추정치에는 영향이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전년대비 38.5% 증가한 출판부문 매출 209억 원 중 참고서 매출 약 183억 원, 교과서 매출 약 25억 원 가량"이라며 "참고서 매출 급증은 지난 4분기 물량이 일부 이월됐기 때문이고 교과서 매출 증가는 한국사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매출 유입에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시장 환경 악화로 지난 1분기부터 전 사업부문에 걸쳐 비용 절감을 단행하고 있어 올해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9.1% 오른 300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억 원과 19억 원으로 흑자 전환해 비상교육의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이미 매출로 인식된 교과서 가격 인하분이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2분기 또는 3분기로 지연되면서 나타난 착시현상으로 연간 교과서 실적 추정치에는 영향이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전년대비 38.5% 증가한 출판부문 매출 209억 원 중 참고서 매출 약 183억 원, 교과서 매출 약 25억 원 가량"이라며 "참고서 매출 급증은 지난 4분기 물량이 일부 이월됐기 때문이고 교과서 매출 증가는 한국사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매출 유입에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시장 환경 악화로 지난 1분기부터 전 사업부문에 걸쳐 비용 절감을 단행하고 있어 올해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