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최고참 이순재 "전지현과 함께 작품 하고파"

입력 2014-05-02 21:41  

배우 이순재가 전지현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국민배우 고두심, 이순재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순재에게 배우 전지현, 수지 등을 보기로 제시하며 "젊은 여배우 중 함께 출연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순재는 "전지현과 하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때 고두심이 이순재를 흘겨보는 모습이 MC 김한석의 눈에 포착됐다. 이에 김한석은 고두심에게 "왜 이순재를 흘겨보냐"고 물었다.

고두심은 "눈을 흘긴게 아니라 기가 막혀서, 전지현이라니..."라며 어이없는 듯 웃어 보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이순재는 "오해하지 말라, 상대 역이 아니라 아버지와 딸을 이야기 한거다"며 해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