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택시’에서 19금 토크로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라미란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음담패설로 그녀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미란은 “1년 정도 신혼생활을 하고 아이를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미란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남편과 술을 마시고 임신을 했다”며 “술을 마셔서 기억이 나질 않지만 신혼 생활도 충분히 했으니까”라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그녀는 ‘나팔관’, ‘유방’ 등의 19금 단어를 여과없이 발언해 `삐`소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남자 중엔 신동엽이 있지만 여자 중에선 누구도 십자가를 매려고 하지 않았는데 라미란이 나타났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택시 라미란 편`을 본 시청자들은 “라미란, 정말 거침없는 여자구나”, “라미란의 솔직담백한 토크가 매우 인상적이다 ”, “라미란은 김구라도 넉다운시키는 특별한 재능의 소유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