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융복합화로 미래성장동력 창출
업계 다수 영세해 선순환 생태계 조성 시급
6일 방송되는 스포츠산업 전문 프로그램 `머니&스포츠(www.SIKorea.tv)`에서는 오는 2018년까지 국내 스포츠산업과 첨단 IT, 과학기술 등을 접목해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겠다는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에 대해 알아본다.
국내 스포츠산업은 레저스포츠 활동증가 등에 힘입어 최근 4년간 연평균 5% 안팎으로 성장해왔으나 업계 대부분이 4인 미만 사업체로 저체의 88%에 달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업체가 자금 조달이나 판로 개척과 같은 공통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척박한 산업구조를 바꿔보겠다 정부의 의지가 바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이다.
이 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정책 추진을 통해 관련 산업 규모 총 15조원 이상, 일자리 4만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산업은 제조업이나 다른 1·2차 산업에 비해 더 높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의 고용 비중은 노동 인구의 1~1.5% 수준에 그쳐 유럽 수준인 5.5% 까지 발전 할 경우 약 7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업 문제와 저성장 고민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정부는 ‘스포츠산업 융·복합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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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전문 프로그램 머니앤스포츠(www.SIKorea.tv)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