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생민이 헬맷을 쓰고 `동물농장`에 등장했다.
김생민은 4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 커다란 헬멧을 쓰고 오프닝을 시작했다.
헬멧을 쓰고 얼굴을 가린 채 인사를 한 김생민은 "내가 왜 헬멧을 쓰고 나온 것 같나? 이유를 알면 깜짝 놀랄 거다. 하지만 놀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토바이 탈 때 다치지 말라고 쓰는 것이 헬멧의 용도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뱁새로 알려진 붉은머리오목눈이가 3년째 같은 헬멧에 새끼를 낳아 기르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버려진 헬멧이 아니라 사용되는 헬멧이다. 놀랍지 않나?"고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난 지금까지 별로 놀라운 것이 없는데"라고 말해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정말 재미있어" "`동물농장` 오늘은 어떤 동물들이 나올까?" "`동물농장` 동물을 사랑합시다" "`동물농장` 동물을 아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동물농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김생민은 4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 커다란 헬멧을 쓰고 오프닝을 시작했다.
헬멧을 쓰고 얼굴을 가린 채 인사를 한 김생민은 "내가 왜 헬멧을 쓰고 나온 것 같나? 이유를 알면 깜짝 놀랄 거다. 하지만 놀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토바이 탈 때 다치지 말라고 쓰는 것이 헬멧의 용도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뱁새로 알려진 붉은머리오목눈이가 3년째 같은 헬멧에 새끼를 낳아 기르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버려진 헬멧이 아니라 사용되는 헬멧이다. 놀랍지 않나?"고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난 지금까지 별로 놀라운 것이 없는데"라고 말해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정말 재미있어" "`동물농장` 오늘은 어떤 동물들이 나올까?" "`동물농장` 동물을 사랑합시다" "`동물농장` 동물을 아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동물농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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