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정웅인·정세윤 부녀 합류에 윤후 귀여운 고백 "거의 내 스타일"

입력 2014-05-05 00:39  


정웅인과 딸 정세윤이 MBC `아빠 어디가`에 합류한 가운데 정세윤의 사진을 본 윤후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처음으로 여행에 합류하게 된 정웅인 정세윤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존 가족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축하파티를 준비하라는 미션카드를 전달했다.

이에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세윤 양의 사진을 보여주며 "예쁘냐?"고 물었고 윤후는 쑥쓰러워했다.

말 못하는 윤후의 모습에 윤민수는 "지아가 예쁘냐, 얘(정세윤)가 예쁘냐"고 다시 물었고 이에 윤후는 "지아는 귀여운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그럼 세윤이는?" 이라 묻자 윤후는 "얘는 예쁘지"라고 수줍게 답했다.

후의 귀여운 답변에 윤민수는 "그러면 세윤이가 네 스타일이야?"라고 재차 묻자 윤후는 "거의"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정웅인 정세윤, 윤후 반응 왜이렇게 귀여워", "아빠 어디가 정웅인 정세윤 앞으로 너무 기대된다", "윤후 왜이렇게 귀엽냐~ 아빠어디가 정웅인 합류로 다시 부활할 듯", "아빠 어디가 정웅인 딸 진짜 예쁘다. 후도 귀엽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아빠 어디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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