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히어로`가 석가탄신일 특집영화로 방영이 예고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6일 SBS는 오전 11시 25분부터 가정의 달 특선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를 방송한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음악감독이 천재소년을 만나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영화로 알려진만큼 석가탄신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볼 수 있도록 휴일 오전에 편성됐다.
이날 `마이리틀히어로`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TV를 통해 방영된다.
KBS1에서는 `마이 리틀 히어로`와 같은 시각, 부처님오신날 특집다큐 ‘항일 결사, 선불교를 지켜라’가 방송되고 케이블채널 OCN은 오전 10시10분 영화 ‘도둑들’을 시작으로 오후 12시50분 ‘어벤져스’, 오후 6시20분 ‘스파이더맨2’를 방송한다.
또 CGV는 오후 1시20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오후 4시 ‘은밀하게 위대하게’, 오후 6시30분 ‘7번방의 선물’, 오후 9시 ‘감시자들’ 등을 방송한다.
EBS는 오후 7시50분 석가탄신일 특집 다큐 ‘천년의 신화, 보로부두르’를 방영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이 리틀 히어로, 가족끼리 보기에는 제격인 듯”, “마이 리틀 히어로, 김래원의 영화 오랜만이다”, “마이 리틀 히어로, 아침부터 영화 삼매경이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사진 =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