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7일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2분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습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시장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예상에 부합하는 5월 상반기 LCD 패널 가격을 발표했다"며 "2분기 패널 가격은 강보합 수준의 안정적 가격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는 4월 말 현재 TV와 PC, 태블릿PC 패널 재고가 여전히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3분기 전략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세트업체로부터 주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하반기 글로벌 LCD 패널수급은 시장 우려와 달리 양호할 전망"이라며 "전환투자와 대면적 UHD TV 생산 능력 확대 등으로 공급축소 효과가 커 올해 패널 수요증가율(6%)이 공급증가율(4%)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최선호주로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전자를 유지하고, 중소형주로 에스에프에이, 덕산하이메탈, 엘엠에스, 테라세미콘, AP시스템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시장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예상에 부합하는 5월 상반기 LCD 패널 가격을 발표했다"며 "2분기 패널 가격은 강보합 수준의 안정적 가격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는 4월 말 현재 TV와 PC, 태블릿PC 패널 재고가 여전히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3분기 전략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세트업체로부터 주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하반기 글로벌 LCD 패널수급은 시장 우려와 달리 양호할 전망"이라며 "전환투자와 대면적 UHD TV 생산 능력 확대 등으로 공급축소 효과가 커 올해 패널 수요증가율(6%)이 공급증가율(4%)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최선호주로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전자를 유지하고, 중소형주로 에스에프에이, 덕산하이메탈, 엘엠에스, 테라세미콘, AP시스템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