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사진을 공개한 배우 함소원이 화제다.
6일 함소원은 자신의 소속사 관계자 웨이보를 리트윗 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중국 진출 후 꾸준히 연기활동 중이며 현재 중국 액션 영화 `특공아미라`에서 여주인공 아미라(후멍위엔)의 곁에서 그녀를 돕는 절친한 친구 역을 맡았다. `특공아미라`는 4월11일 개봉해 현재 중국에서 상영 중이다.
앞서 함소원은 2살 연하의 부동산 갑부 아들 장웨이와 열애했지만 2월 결별했다.
당시 함소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웨이와 서로 결별을 결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나도 중국에서 영화와 드라마, 광고 촬영 때문에 눈코뜰새 없이 바쁘고 장웨이 역시 정치권 진출을 준비하는 상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져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결별 과정에서 장웨이는 함소원을 위해 수백억 상당의 부동산과 아파트 등을 주려고 했지만 함소원은 끝내 최고급 아파트 한 채만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함소원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함소원 장웨이랑 결별하고 잘 지내나보네", "함소원 중국에서만 활동하나?", "함소원 한국에는 언제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함소원 미니홈피/한경DB/함소원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