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우크라 해결 기대 VS. 기술주 약세 '혼조'

입력 2014-05-08 06:32   수정 2014-05-08 07:16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완화 기대감과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은 호재로 반영됐지만 주요 기술주의 약세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다우지수는 117.52포인트, 0.72% 오른 1만6518.5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3.09포인트, 0.32% 내린 4067.67를, S&P500지수는 10.49포인트, 0.56% 상승한 1878.21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 대화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낮췄습니다.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경기 부양책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다만, 주택시장 리스크에 대한 지적도 덧붙이며 시장 참여자들을 다소 불안하게 했습니다.

종목 가운데 그루폰이 20% 넘게 추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트위터 역시 또 다시 하락하며 저점을 갈아치웠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 모터스, 솔라시티는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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