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빌딩 부자 등극, 빌딩 가격 130억 올라.. 김구라 "장훈이 빼도 되겠다"

입력 2014-05-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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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빌딩 부자 소식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승헌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2006년도에 구입한 빌딩이 시가가 130억이라는 것이 맞냐"고 질문하자 말없이 웃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MC 규현은 "시가가 130억인 것이 아니라, 130억이 오른 것이라고 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송승헌이 빌딩 부자라는 이야기에 김구라는 "저번에 출연했던 서장훈이 150억~200억대 빌딩부자였는데, 장훈이 이제 빼도 되겠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유발했다.


송승헌과 함께 출연한 영화감독 김대우는 "송승헌이 빌딩부자라는 기사가 나기 일주일 전에 `돈 벌 때 아껴 쓰라`고 충고했던 것이 후회된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송승헌 빌딩, 역시 빌딩부자 소문이 사실이었다" "송승헌 빌딩,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송승헌 빌딩, 솔직히 그는 이제 연예인 안 해도 충분히 먹고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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