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당진·평택 등 서해안 개발권 지역 잇따라 분양

입력 2014-05-08 09:59   수정 2014-05-08 10:02

현대건설이 서해안 개발권 지역 분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달 중 현대건설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지역은 충청남도 당진과 경기도 평택이다.

현대건설은 5월 9일 충남 당진 송악도시개발구역에 ‘당진 힐스테이트’ 915세대를 신규 분양한다.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송악도시개발구역 A2 블록을 개발하는 ‘당진 힐스테이트’ 는 지하 3층, 지상 13~23층 11개동, 총 91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 59㎡ 186세대, △ 72㎡ 320세대, △ 84㎡ 40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당진 힐스테이트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 했고, 중소형인 전용면적 59㎡와 72㎡가 전체 물량의 절반이상(55%)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형으로 구성했다.
충남 당진시는 지난 2005년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동국제강 등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도시 규모가 급속히 발전되고 있는 곳으로, 최근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 기초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도내 인구증가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당진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5월 9일(金) 충남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개관하며, 5월 14일(水)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木) 1·2순위, 16일(金)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1일(水)이며, 계약은 5월 27일(火)부터 29일(木)까지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또한 5월 23일에 경기도 평택시에 ‘송담 힐스테이트’ 952세대를 신규 분양한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 블록에 위치하는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는 지하 1층 ~ 지상 27층 12개동, 총 95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 59㎡ 496세대, △ 72㎡ 218세대, △ 84㎡ 23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송담택지지구에 분양하는 첫 아파트로 평택시 서부권역(청북면, 안중읍, 오성면, 현덕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인근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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