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문식이 추억의 음식 게국지를 직접 만들었다.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배우 윤문식, 최선자, 최주봉이 출연한 어버이날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스튜디오에서 과거 어머니가 해주셨던 추억의 음식 게국지를 직접 만들어 보였다.
윤문식은 투박한 솜씨지만 게국지를 뚝딱 만들어 내 눈길을 끌었다.
요리를 하며 윤문식은 "만약 음식이 짜다, 그럼 물을 더 넣으면 된다. 반대로 음식을 했는데 남편이 `싱겁다`고 하면 `소금 처 먹어`라고 해라"며 쿨한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국지를 완성한 윤문식은 "게국지는 적당히 발효를 한 후 먹어야 한다. 맛있게 발효가 되면 양말을 5일 정도 신었을 때의 냄새가 난다. 그때 먹으면 정말 맛있다"며 아내가 미리 만들어 발효시킨 게국지를 선보였다.
윤문식 아내가 만든 게국지의 맛을 본 최주봉은 "양말 냄새는 안나는데 버선 맛이 난다"고 재치있는 시식평을 전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배우 윤문식, 최선자, 최주봉이 출연한 어버이날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스튜디오에서 과거 어머니가 해주셨던 추억의 음식 게국지를 직접 만들어 보였다.
윤문식은 투박한 솜씨지만 게국지를 뚝딱 만들어 내 눈길을 끌었다.
요리를 하며 윤문식은 "만약 음식이 짜다, 그럼 물을 더 넣으면 된다. 반대로 음식을 했는데 남편이 `싱겁다`고 하면 `소금 처 먹어`라고 해라"며 쿨한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국지를 완성한 윤문식은 "게국지는 적당히 발효를 한 후 먹어야 한다. 맛있게 발효가 되면 양말을 5일 정도 신었을 때의 냄새가 난다. 그때 먹으면 정말 맛있다"며 아내가 미리 만들어 발효시킨 게국지를 선보였다.
윤문식 아내가 만든 게국지의 맛을 본 최주봉은 "양말 냄새는 안나는데 버선 맛이 난다"고 재치있는 시식평을 전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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