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화물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이 8일부터 인천-중국 연태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하며 중국 진출의 물꼬를 텄다.
인천국제공항공사과 에어인천은 8일 연태발 화물기의 첫 도착시간에 맞춰 인천공항 화물계류장에서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
에어인천은 이날부터 인천-연태 부정기편을 주 3회 운항한다.
이번에 취항한 연태 부정기 노선은 에어인천의 첫 번째 중국 노선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특히 연태는 LG디스플레이, 팍스콘 등 제조기업의 주요 생산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최근 한국과 중국 간 특송화물의 증가로 많은 화물 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번 연태 노선 취항은 나리타 노선과 연계를 통해 중국-일본 간 항공화물의 효과적인 유치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어서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열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공사는 중국 내륙을 비롯해 최근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화물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노선 개발과 물동량 유치 마케팅 활동을 적극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508/B20140508140400290.jpg)
인천국제공항공사과 에어인천은 8일 연태발 화물기의 첫 도착시간에 맞춰 인천공항 화물계류장에서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
에어인천은 이날부터 인천-연태 부정기편을 주 3회 운항한다.
이번에 취항한 연태 부정기 노선은 에어인천의 첫 번째 중국 노선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특히 연태는 LG디스플레이, 팍스콘 등 제조기업의 주요 생산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최근 한국과 중국 간 특송화물의 증가로 많은 화물 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번 연태 노선 취항은 나리타 노선과 연계를 통해 중국-일본 간 항공화물의 효과적인 유치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어서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열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공사는 중국 내륙을 비롯해 최근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화물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노선 개발과 물동량 유치 마케팅 활동을 적극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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