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에…'일베' 운영진 입장 발표, "법적 조치 물을 것"

입력 2014-05-08 18:18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을 감별해내는 일명 `일베회원검사기`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일베` 운영진이 공식 입장이 발표했다.


8일 일베 공식 운영진은 공지사항에 `일베회원검사기`에 대한 공식입장을 게재했다. 운영자는 "해당 웹페이지 제작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며 "`일베 회원 검사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전 11시께 해당 기능을 차단조치했지만 검속기 웹페이지 접속 자체에 실패해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에 대해 제작과정에서 위법적 요소가 있다면 제작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일베회원검사기, 믿을만 한거 맞아?", "일베회원검사기, 이런게 왜 생기는거야", "일베회원검사기, 아무래도 신상 빼내려는 수작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베회원검사기`는 검색창에 이메일 혹은 아이디만 입력하면 해당 누리꾼이 일베 회원인지 아닌지를 알려주는 검사기로 인터넷상에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일베회원검사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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