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피에 퇴장 소식이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의 피에 퇴장은 지난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LG 전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에는 5회초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복하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불만을 표출해 결국 퇴장당했다.
이에 피에는 8일 KBO에서 열린 상벌위원회에서 대회요강 벌칙내규 제1항에 의거해 제재금 50만원과 엄중 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퇴장사건은 올 시즌 들어 벌써 두 번째다. 지난달 20일에도 빈볼을 던졌다가 LG 정찬헌이 퇴장 당한 적이 있다.
한편 KBO는 앞으로도 경기 중 스포츠맨십에 저촉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경기장에서의 원칙을 확립한다는 취지하에 강력 대처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한화 피에 퇴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화 피에 퇴장, 비신사적인 행위를 하는 선수에게는 엄중처벌이 필요하다" "한화 피에 퇴장, 인과응보다" "한화 피에 퇴장, 피에는 자중하고 훗날을 도모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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