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31)과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가인(26)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가인의 남자 `주지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지훈은 2004년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으로 데뷔해 지난해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과 영화 `결혼전야`에 출연해 활동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지훈은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양이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일하고 집의 가장 역할을 해와서 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며 “여자도 독립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해 가인이 이상형에 가까웠음을 알 수 있다.
또 주지훈은 데뷔 초인 지난 2006년 KBS2 ‘연예가중계’에출연해서도 “아담한 키에 통통한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주지훈, 가인이랑 이어지네 상상도 못했다", "주지훈, 생각보다 작품 많이 했네", "주지훈, 이제는 가인의 남자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가인과 주지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8년 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가인의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연기를 펼친 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어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됐다고 보도 된 바 있다.
(사진 = 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