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송승헌, 비데 때문에 놀란 사연? "이렇게 뜨거울 수가"

입력 2014-05-09 11:38  

배우 송승헌이 비데 때문에 깜짝 놀란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서는 송승헌의 색다른 비데 경험담(?)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날 송승헌과 온주완은 특별게스트로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부터 함께 해 네 명의 MC들에게도 전혀 뒤지지 않는 입담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한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결벽증이 심한 남자 친구가 고민인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다양한 결벽사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화장실, 비데 등에 관한 토크로 이어졌다.

이에 유세윤은 처음 비데를 썼던 기억을 떠올리며, "너무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송승헌은 겨울에 온도를 높인 적이 있는데 너무 뜨거워서 "이렇게까지 뜨거울 수가 있나..."라는 말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송승헌의 비데 경험담(?)은 9일 오후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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