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심이영, '6월말 출산'…결혼 4개월만에 부모된 잉꼬부부

입력 2014-05-09 14:49  



드라마 속 커플에서 실제 커플로 발전한 최원영과 심이영 부부가 6월 말 부모가 된다.


지난 2월 결혼한 최원영과 심이영 부부는 올해 6월 말 부모가 된다고 알렸다.


최원영은 지난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아내 심이영이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며 "정확한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오는 6월 말 아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인지 딸인지는 아직 나도 듣지 못했으며 심이영 역시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아이를 보는 날까지 아내에게 곁에서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또 최원영은 “다정다감한, 친구 같은 아버지의 로망까지는 아니지만 나도 ‘상속자들’ 윤재호처럼 무난한 아버지가 될 것 같다”며 “엄할 때는 엄하고, 한 쪽에 치우치는 건 별로 인 것 같다”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최원영 심이영 소식에 누리꾼은 "최원영 심이영, 축하할 일", "최원영 심이영, 행복하길", "최원영 심이영, 기쁜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원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심이영과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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